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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어이없는 경우가 생겼다는 황당한 글쓴이 이야기입니다.
요즘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아이 키우는것도 많이 빠듯해져 생활비가 많이 올라갔어요.
금쪽이가 엄마카드를 빌려가서 친구에게도 돈을 빌려줬다고 합니다.
용돈을 따로 주고도 친구를 만나는데 요즘 아이들은
친구들과 밥도 사먹고 돌아 다닌다고 합니다
비싼 밥정도는 아니고 마라탕이나 편의점에서 라면이나 김밥같은거나
가끔 카페 한달에 두번 정도 간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한달 4인 가족 생활비로 400만원 이상을 쓰고 있어요
아이 학원비 , 집대출, 차 할부, 핸드폰요금, 관리비, 보험료 등등
월 400만원이상을 쓰고 있어요.
다른 집과 비교 했을때 너무 많이 쓰고 있는 건지 궁금하다고 하네요.
글쓴이는 주부로 집에 주로 모임 이외에는 집에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 해줘야 할까요?
그 친구가 쉽게 돈을 빌려달라고 한것도 문제지만,
부모님 허락없이 카드를 사용한 것도 함께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에요.
1. 아이와 먼저 대화하기
· 왜 카드를 가지고 나갔는지, 친구에게 왜 돈을 빌려줬는지 차분히 이야기해보세요
· 친구의 요청을 거절하기 어려웠다면 어떤 상황이었는지 들어보고,
앞으로이런일이 생겼을때 어떻게 해 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 "부모님께 허락 없이 돈을 쓰는 건 안되는 일" 이라는 점을 분명히 알려주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다짐받는 게 중요해요.
2. 친구 부모님께 말할지 고민하기
· 한 번만 있었던 일이라면, 아이에게 교육하는 것으로 끝낼 수도 있어요.
· 하지만 친구가 습관적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하거나,
다른 친구들에게도 같은 행동을 한다면 부모님께 알려주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 만약 말한다면, 감정적으로 접근하기보다"이런 일이 있어서 걱정이 된다"는
식으로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여러분 아이에게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고민이 될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같은 일이 없도록 다짐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함께 고민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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